오광수는 누구일까? 이재며명 정부 첫 민정수석, 특수통 검사의 귀환?

[오광수 변호사 누구?] 이재명 정부 초대 민정수석, 특수통 검사의 귀환

🔹 “특수수사 1인자” 오광수 변호사는 누구인가?

26년간 검찰에서 몸담으며 수많은 대형 비리 사건을 지휘했던 인물, 그리고 현재는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의 대표변호사로 활약 중인 오광수 변호사가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재명 정부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었기 때문인데요.

그는 형사, 기업, 금융 및 구조조정, 건설/부동산, 재건축/재개발, ESG, 중대재해, 블록체인, 수사대응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전문 변호사입니다.

🔹 검사 시절, ‘특수통’으로 명성을 떨치다

오광수 변호사는 검사로서의 경력만 26년.
그중에서도 그는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청주지검 검사장, 대구지검 검사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며 ‘특수통 검사’로 불렸습니다.

그가 직접 수사에 참여했던 사건으로는,
• 김현철 비리 사건 (김영삼 前 대통령 차남)
• 김우중 대우그룹 분식회계 사건
•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입 사건 등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굵직한 수사를 이끈 주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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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중대재해 자문 선도자

2021년에는 대륙아주에서 발족한 ESG 및 중대재해 자문그룹의 공동그룹장을 맡으며, 해당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는 ESG 규제 대응,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법률 자문, 수사 대응에 대한 전략적 조율을 이끌고 있으며,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에 대응해 온 수사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기업 및 공공기관 자문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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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 초대 민정수석 임명, 왜 그였을까?

그의 민정수석 발탁은 ‘특수통 검사 출신’이라는 점에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범여권 및 진보진영 일부(추미애, 서영교, 최강욱, 박은정 등)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결국 2025년 6월 8일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초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는 그가 가진 풍부한 수사 경험과 공직 경력, 그리고 민감한 이슈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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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 출신, 성균관대 법대 졸업

오광수 변호사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고,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인물입니다.
검찰에서의 마지막 직책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이었으며, 이후 퇴직 후 법무법인 대륙아주로 옮겨 민간 법률시장에서 제2의 전성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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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대한민국 수사와 법률 실무의 산증인

정치적 해석을 떠나, 오광수 변호사는 대한민국 검찰 수사 역사 속에서 가장 굵직한 사건들을 지휘했던 인물임은 분명합니다.
이제는 민정수석으로서 대한민국 청와대에 복귀한 그가 어떤 역할을 해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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