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이재명 대통령 부인에 대해 몰랐던 사실 7가지
📰 [김혜경 여사] 이재명 대통령 부인에 대해 몰랐던 사실 7가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면서, 그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언론에는 조용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비춰지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가 잘 몰랐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김혜경 여사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을 소개합니다.
1. 🎹 숙명여대 피아노과 출신, 오스트리아 유학 준비생이었다
김혜경 여사는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 85학번 출신으로, 학창 시절에는 오스트리아 유학을 꿈꾸던 엘리트 음악도였습니다. 실제로 피아노 실력이 수준급이며, 예술적 감수성이 뛰어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 ‘13세 일기장’으로 받은 청혼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990년 007 미팅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됩니다. 첫눈에 반한 이재명 후보는 만난 지 1주일도 안 돼 청혼했지만 거절당했고, 이후 정성껏 쓴 13세부터의 일기장을 건네며 재청혼한 일화는 유명합니다.
3. 🧒 아들 사랑이 넘치는 '생활 밀착형 엄마'
김혜경 여사는 아들 이윤호 군과 함께 시스테마 체육관을 5년 넘게 다닐 정도로 자녀 교육에 헌신적인 엄마였습니다. 또한 방송에서도 평범한 엄마로서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4. 📘 글씨체도 화제!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방명록
2022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았을 때, 방명록에 남긴 “대통령 후보 이재명의 배우자 김혜경” 이라는 글귀와 단정한 글씨체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남편 이재명도 “김혜경의 남편 이재명”이라는 싸인으로 응수하며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5. 📺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 현실 부부의 일상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한 김혜경 여사는, 방송 초반부터 허물없는 부부 일상을 솔직히 공개해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이재명이 김혜경을 위해 번식 기능을 포기했다는 발언은 큰 웃음과 화제를 모았습니다.
6. 🧠 심리상담 공부가 취미인 자기계발형 영부인
김혜경 여사는 평소 심리상담 공부를 취미로 삼고 있을 만큼 내면적 성찰과 성장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김홍신 작가의 팬이라고 밝힐 정도로 문학과 글에 대한 애정도 깊습니다.
7. ⚖️ 대한민국 최초의 '전과자 영부인'이 될 수도 있다?
2025년 5월, 김혜경 여사는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150만 원 벌금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만약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의 ‘전과자 영부인’ 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는 셈입니다. 다만, 영부인은 선출직이 아니므로 법적 활동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 마무리하며
김혜경 여사는 단순한 '정치인의 아내'가 아니라, 음악, 교육, 심리, 가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지닌 인물입니다. 대통령 후보 이재명의 곁을 지켜온 배우자이자, 때론 조력자, 때론 현실적 엄마로 살아온 김혜경 여사. 그녀에 대해 다시금 관심을 가져볼 만한 시점입니다.